"녹색마을 가꾸기 운동"을 국토환경의 일부로서, 그리고 생활환경
의 일부로서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는 노력이 그린투어리즘의 한 과정으로 이루
어져야 한다. 따라서 그린투어리즘은 주민들의 소득활동이자 동시에 마을가꾸기
운동이고 더 나아가 국토환경가꾸기운동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
. 이와 같이 최근에 추진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은 마을을 중심으로 농촌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의 형성을 통한 농촌지역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그린투어리즘에 대한 도입 현황, 사례를 중심으로 그린투어리즘의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광명소 9개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LEADER 프로그램은 EU 집행위원회가 인구 10만 이하의 지리적 문화적 동질성을 지니는 농촌지역에서의 주민참여형 농촌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프로그램이다.
EU가 추진하는 농촌개발프로그램 중 가장 혁신적이면서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
, 농업의 공익적․서비스적 기능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그린투어리즘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그저 ‘먹고 마시고 노는’ 도시형 위락시설에 불과한 농촌관광의 차원을 넘어 문화와 실용을 겸한 ‘기품 있는 녹색체험마을’을 새로운 테마로서 창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관광객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과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경우에도 경쟁상품의 유무와 판로의 개척, 소비자의 요구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시장규모나 성격에 따라 차별화전략, 집중전략 등을 채택하여 시장의 우월한 위치를 확보하고, 점진적으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2의 창업’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이제 관광농원들은 종래의 생산․판매 중심의 낡은 경영에서 벗어나, 농촌의 무한한 자연자원을 매개로 지역 및 유형별로 그 고유성․창의성․차별성을 마음껏 펼치는 한 차원 높은 그린투어리즘을 창출해야만 한다. 왜
관광을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농촌지역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가시간 증대로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농촌에 대한 사회적 변화요구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과 실현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5
. 그에 따라 지역이벤트를 방문한 사람들이 관광농원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연중 방문이 지속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아가 관광농원은 방문객들의 숙박관광을 유도하고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나아가 지속적인 지역특산물 판매방안을 강구하여야만 할 것이다.
관광정책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여 “제2의 창업”을 추구해야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농촌이라는 단어에 문득 떠올리는 것은 식량을 생산하는 하나의 공간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에 따른 지속가능한 개발이 도입됨에 따라 농촌지역의 자연 자원
그린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그린투어리즘은 농촌의 경쟁력 확보에 따른 우리나라의 농촌 장래와도 직결된 문제이다. 그린투어리즘은 농촌의 경제력 가치를 획득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자, 생산성을 높이는 수단으로서, 여가의 만족을 얻어 농촌 관광